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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디엘(대표 정일)이 22일 '교육정보화 컨퍼런스 2023'에 참가해 대학정보화의 현황과 미래 전망, 그리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국교육정보화재단이 주최하는 교육정보화 컨퍼런스는 교육전산망·대학정보화 협업 분야 국내 최대 행사로, 올해는 전국 360개 대학과 35개 교육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메타넷디엘에 따르면 최근 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신기술의 등장으로 대학 교육 및 연구 전반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발표자로 나선 신현돈 메타넷디엘 디지털러닝유닛 전무는 현재 대학정보화는 기간 업무 시스템(ERP)과 온라인 학습의 연동을 넘어 플러그인(Plug-in) 방식의 학생 활동 지원 서비스 및 소통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메타버스 상에서 캠퍼스 라이프 로깅(Life logging)이 이뤄질 것이며, 학생 및 행정에 대한 모든 데이터가 수집되고 AI로 분석되어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IT 기술을 적시 적소에 활용하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로서 메타넷디엘의 역량을 제시했다. 메타넷디엘은 컨설팅, SI 구축, IT 아웃소싱 및 인프라 운영관리까지 전 IT 라이프사이클을 서비스할 수 있는 메타넷 그룹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수의 대학정보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대학종합행정솔루션 ‘메타이알피포유(MetaERP4U)’의 고도화를 통해 모바일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가상공간에서 사용자들이 현실 세계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메타에듀캠퍼스(MetaEduCampus)’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학생의 학습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여 문제 요인에 따라 개인별 맞춤 처방을 내리고, 특성에 따라 분류된 집단별로 학업 성공을 지원하는 AI 학습분석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돈 전무는 “메타넷디엘은 25년간 50개 이상 대학의 차세대 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대학정보화 분야를 선도해 왔다”면서 "단순 전사자원관리(ERP) 수행업체가 아닌 디지털 러닝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IT 파트너사로서 대학정보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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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솔루션 전문기업 메타넷디엘(대표 정일)이 연세대학교의 차세대 학사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메타넷디엘은 2021년 9월부터 개발해 온 차세대 학사정보시스템을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안정화 과정을 거쳐 구축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학사정보시스템은 2003년 만들어져 20여 년간 사용된 것으로, 시스템 노후화로 인해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학사행정 정책에 맞춰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세대는 미래 교육 개혁을 위한 개방·공유·혁신 플랫폼의 완성을 위해 새로운 학사정보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메타넷디엘은 학사행정 업무를 통합·표준화하고, 구성원별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IT 기술을 적용하여 차세대 학사정보시스템을 설계 및 구축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시스템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했다. 또한 개인정보영향평가를 통해 개인정보 침해 요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정보 보안 수준을 끌어올렸다.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야만 했던 업무를 전산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연세대는 이번 차세대 학사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사 업무 처리 시간 감소를 통한 업무의 효율화 ▲오프라인 업무 자동화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프로세스 구성 ▲교원 및 학생의 시스템 사용 만족도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돈 메타넷디엘 디지털러닝Unit 전무는 “당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명문 사학 연세대학교의 학사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성공시키면서 대학정보화 분야 강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넷디엘은 최근 메타넷디지털 교육사업부와 넥스젠NCG가 손잡고 출범한 버티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자체개발 대학종합행정시스템 구축 솔루션 ‘메타이알피포유(MetaERP4U)’를 기반으로 대학정보화 사업의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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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디지털이 경복대학교의 ‘데이터 기반 학생성공 상시학습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메타넷디지털은 자체 개발 대학종합행정솔루션인 '메타이알피포유(MetaERP4U)'를 통해 경복대의 기간 업무 시스템과 포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존 시스템들과 연계하여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MetaERP4U 기반 상시학습 통합시스템을 만든다. 또 ‘MetaERP4U 포털’을 적용해 학생·교수·직원 등 교내 구성원 그룹별로 개인화된 포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더욱 편리한 상시학습 통합시스템 사용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에도 나선다. 이용자들은 MetaERP4U 2.0 버전에 추가된 소통 기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개인별 정보를 쉽게 연동하고 모바일 학생증 확인이나 업무결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인 통합시스템 개발의 경우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MetaERP4U는 6개월이면 신속한 구축이 가능해 다음 학기부터 바로 적용 가능할 전망이다. 경복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격변하는 교육 생태계에 신속히 대응하는 유연하고 안정된 IT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학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 신현돈 메타넷디지털 교육사업팀 전무는 “향후 전자출결을 비롯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는 등 웹·모바일 서비스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 중”이라면서 “풍부한 사업 경험 및 노하우를 발휘하여 경복대학교가 안정적으로 상시학습 통합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MetaERP4U는 25년간 56개 대학에 적용된 국내 최고 대학행정솔루션이다. 최근 MetaERP4U 기반 시스템을 오픈한 서원대학교는 안정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는 지난 7월부터 MetaERP4U 솔루션을 통해 국내 최초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2023.01.12